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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도 파리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프랑스는 미식의 나라라고 불릴 만큼

맛집이 엄청 많습니다

 

이곳은 파리 2일 차에 오전부터

파리스냅 일정이  끝나는 위치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오리스테이크 맛집입니다!

※파리는 오리스테이크가 유명하더라고요

 

오르세 미술관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코코리코 cocorico

파리스냅이 루브르 박물관과

뛸르히 정원 쪽에서 촬영을 하여

후와알 다리를 건너와야 했습니다

 

기분도 좋고 날씨도 좋아

걸어서 다니는 것 또한 힘들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걸어서 도착한 코코리코!

 

테라스 자리에 앉고 싶었는데

다행히 친절한 직원분이 원하는 자리로

안내해 주셨답니다

 

이렇게 테라스에 앉으니 느낌 이가 색다르고

바로 앞에 사람들이 걸어가는 것도

신기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저희는 메뉴를 3가지를 주문했는데

 

Duck breast with honey

and mild spices : 26유로

(오리스테이크)

 

French gratinated

onion soup

(양파 수프)

13.5유로

 

Cocorico burger

(버거)

19유로

 

와 함께 맥주 2잔 필수!

 

전날 저녁에 도착해서

이 날 오전 파리스냅일정까지..

쉽지 않았지만 날씨도 좋고

너무너무 행복했습니다

매장 내부 인테리어도 너무 이쁘죠~

프랑스 카페나 레스토랑은

어딜 가든 감성이 흘러넘치는 거 같아요

 

날씨가 좋으니 맥주 나오자마자 한입씩

와~ 유달리 더 시원하고 맛있었습니다

맥주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분위기가 좋으니 더 맛있게 느껴졌답니다

코코리코의 메인메뉴

오리고기 스테이크!

 

달달한 고구마를 으깨어

절인 비트와 섞인 소스와 함께

나온 오리의 가슴살

 

약간의 매콤함과 달달함이

조화롭게 이루어져 있는

소스여서 맛있었습니다

오리의 잡내가 없이 살이 촉촉해요

 

이것은 어니언 수프

 

첫맛은 일단 느끼함..

양파로 만든 수프니 달달 

매콤하고 수프의 농도가 약간

묽은?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맛이 없다 이런 건 아니지만

호불호가 있을 메뉴라 생각됩니다

 

코코리코 햄버거

 

햄버거는 특별하게 엄청

맛있진 않지만 ' 햄버거는 햄버거다 '

그냥 맛있는 햄버거였습니다!

좀 많지 않을까? 했던 걱정과 달리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아 다 먹어가더라고요ㅎㅎ

외국사람들은 여유롭게 식사시간을 갖는데

저희는 너무 상대적으로 빠르게 먹는 느낌이라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려고 했습니다

 

너무 빠른 한국사회..ㅜㅜ

또 이러한 여유가 있는 것이

부럽기도 하고 모든 것이

좋아 보이는 느낌적인 느낌?

 

총평

 

여러모로 만족스러웠던

프랑스 2일 차 오리스테이크 맛집

코코리코 cocorico

 

오르세 미술관이나 루브르박물관

뛸르히 정원 근처에 일정이 있으신 분들

오리스테이크 추천드려요!

한국인 입맛에도 무난무난해서

드시기 좋을 거 라 예상됩니다

 

밥 먹고 숙소 밑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니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파리 2일 차였답니다

 

그럼 전 다음 포스팅으로 또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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